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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영훈 원로 장로님
작성자 손기태 등록일 2011-06-28 13:37:36 조회수 301

  참 많은 세월이 흘렀다고 생각 됩니다.

저도 벌써 칠순을 넘기고도 중반으로 다다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영훈 장로님!

장로님은 개인일도 바쁘신데 지교회 일과 노회와 교회법을 염려 하시느라

얼마나 수고 많으십니까?

장로님의 부모님을 존경하고 그 분들께 많은 사랑 받던 저는

특별히 하늘나라 가신 손정애 권사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저의 어머님과는 친분이 두터우셨든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제가 성록회 임원으로 일할때 일어난 일입니다.

교회일을 한다면서 철없이 굴때가  많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손정애 권사님께서 당시 성록회 회장이던 저를 권사님께서 집으로(원효로 4가 한옥집) 조용히 부르시어 따님인 김영란 권사도 모르게 교회 성록회 일을 하면서 잘못 됐다고 생각 하신 일들을 적어 두셨던가 봅니다

 

편지지를 꺼내시며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네가 한 부족한 면들을 적은거야" 하시면서 조용히 말씀하셨을때 저에게는 기압을 받는것 보다 종아리를 백대 맞는것 보다 더 큰 깨달음과 뉘우침을 받았습니다. 권사님의 조용 하시고 엄격한 말씀으로 제손을 잡고 말씀 하실때 저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있었습니다.

그 눈물이 제손을 잡은 권사님의 손등에 떨어 지곤 했습니다. 권사님은 조용히

권사님 손과 제손에 떨어진 눈물을 닦아 주시면서 제 손에 무언가 꼭 쥐어 주시면서, "이건 내가 너에게 주는 용돈이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결심을 했습니다.

주일에 바로 임원회를 열고 우리 임원들이 이번 사순절 기간동안 성록회와 교회를 위해서 새벽 기도회에 참석하자고 합의 하여 임원 전원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당시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새벽기도회에 가야 한다는 마음에

         긴장되서 눈이 떠졌는데 시간을 보니 4시 5분이었어요,

         깜작놀라 준비하고 교회 가는 도중 교회 근처에사는

        허경식(최동식장로 조카)을 깨워 새벽기도회 가자 하니 이친구도

        정신 없이 준비 하고 나오는데 그 친구 어머니께서

        "야 너희들 이밤에 어디가는거냐" 하기에 "새벽기도회 가요" 하니까

        "이놈들아 지금이 몇시인줄아냐 밤 1시 반이야" 하시며 저와 경식이를 끌고

        들어 가신 적이 있습니다. 새벽기도회에 꼭 가야 되겠다는 긴장에

        시계바늘을 시침과 분침을 바꿔 읽었어요

         (당시 새벽기도회는 4시 30분에 시작입니다) 

 

저는 그때 권사님의 조용하신 충고 말씀을 계기로 교회 일에 열심을 품어 우리 성록회는 그 당시 회원이 50명을 넘었으며, 우리들은 신바람나서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그때마다 손정애 권사님을 비롯해 장부환권사님과 많은 분들의 칭찬과 찬조까지 받은 기억이 납니다.

 

  손권사님은 우리의 믿음의 어머니가 되 주시어 훈계하고 타이르시면서도 따뜻하고 엄한 말씀으로 저에게 닥아 오셨을때의 그 생생한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장로님!

저는 장로 장립 하고 당회 시무 하는 동안 선배 장로이신 김영훈장로님의 원칙적이시면서도 교회일에 대해서는 조용히 대화로 해야 한다 시면서 성질이 급하여 참지 못하는 후배들에게 가르침으로 말씀 하시면서 "교회일은 무엇이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뜻에 따라 그뜻을 대화로 찾아야지 억지로 세상 법으로 하면 부작용이

나요" 하신 말씀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원로 선배 장로님!

저는 지금도  손정애 권사님의 신앙과 아름다운 믿음의 대를 이어 받으신 장로님 께서  또한 시무 당시 당회에서 후배들을 가르치 시던 그때 그 믿음과 신앙으로 

지금도 교회를 바라 보시면서 그신앙과 그때 그 믿음으로  지금 시무하는  어린 시무장로들과 당회장에게 장로님의 따뜻한 품으로 안아 주시면서 잘못된 일은 조용히충고와 훈계와 아름다운 대화로 교회를 성장 시키게끔 따뜻한 사랑으로 이끌어 주실줄 믿고 있습니다. 또 언제나 하시던 말씀중 "우리교회는 무슨 안건이든지 만장일치로 결정했어" 하셨습니다. 지금교회에 개보수문제도 백주년 위원회와 당회와 제직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된것입니다. 존경하는 장로님! 장로님께서는 시무당시 당회에서 언제나 말씀하시던 만장일치된 일입니다. 마음에 흡족하지 않더라도 장로님의 기본정신과 신앙으로 뜻을 이루셨다고 믿으시고 후배 장로들의 노고를 사랑으로 감싸 주시길 바랍니다. 이것만이  우리교회가 새롭게 나가는 길 입니다.

이길을 이룩할수 있도록 장로님께서 적극 힘써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것이 교회를 사랑하는 은퇴한 우리들이 할일 이라고 나는 확실히 믿습니다. 

 

장로님의 따뜻한 사랑의 품으로 안아 주실때 이후로는 지금까지 교회가 흔들리고 교인들이 불안해 하며 새로 모셔온 어린 목사님(은퇴한 우리들이 볼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모든 흔적들을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버리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교회로 성장 시키는데 전념 하면서 힘을 더 하시게 이를 위해 은퇴자 모두가 기도하며 위로하고

지난 일 들을 다 잊고 이제 새롭게 새로운 또 한세기를 맞으며  달려 가도록 기도의 불을 부치는 주역이 되시길 간곡히 기도하며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영훈 원로 장로님 부족한 후배의 간곡한 부탁과 건의 들어 주실줄믿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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